‘우리 아빠였으면’…낙엽청소기로 만든 아빠표 썰매

phoebe@donga.com2019-01-18 10:48:40
공유하기 닫기
한 러시아 아버지가 어린 딸들을 위해 2대의 강풍낙엽청소기(leaf blower)로 눈길을 쏜살같이 달리는 지치는 멋진 자동 썰매를 만들었습니다.

네티즌들이 부러워하는 러시아 벨고로드에 사는 ‘딸 바보’ 아버지가 만든 썰매가 눈밭을 속도감 있게 주행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썰매 위에는 어린 소녀가 안정감 있게 앉아 있습니다. 썰매 뒤에는 낙엽청소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낙엽청소기 모터 덕분에 누가 밀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썰매가 달리게 된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부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다.  “저 사람이 우리 아빠였으면”, “나도 한번 타 보고 싶다”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