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커플이 구준엽의 어머니를 만났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오지혜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어머니에게 오지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지혜는 꽃을 좋아하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해 센스 있게 꽃다발을 준비했다. 환하게 웃으며 첫 인사를 나눈 두 사람. 하지만 이윽고 적막이 흘렀다. 구준엽은 아들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고 어머니는 오지혜를 먼저 챙기는 아들에게 서운한 눈치였다.
오지혜는 “방송에서 많이 봬서 친근하다. 피부가 고우시다. 관리를 잘하셨다”고 분위기를 풀었다. 어머니가 “관리는 따로 안 한다”고 하자 구준엽은 “뭘 안 하냐. 비싼 화장품을 쓰면서”라고 말해 다시 적막을 불렀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은 또 오지혜였다. 그는 “대구분들이 미인이라고”라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구준엽이 “어른들에게 잘하는 구나”고 하자 오지혜는 “어머님이 편안하게 해주시니까”라고 센스 있는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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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오지혜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어머니에게 오지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지혜는 꽃을 좋아하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해 센스 있게 꽃다발을 준비했다. 환하게 웃으며 첫 인사를 나눈 두 사람. 하지만 이윽고 적막이 흘렀다. 구준엽은 아들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고 어머니는 오지혜를 먼저 챙기는 아들에게 서운한 눈치였다.
오지혜는 “방송에서 많이 봬서 친근하다. 피부가 고우시다. 관리를 잘하셨다”고 분위기를 풀었다. 어머니가 “관리는 따로 안 한다”고 하자 구준엽은 “뭘 안 하냐. 비싼 화장품을 쓰면서”라고 말해 다시 적막을 불렀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은 또 오지혜였다. 그는 “대구분들이 미인이라고”라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구준엽이 “어른들에게 잘하는 구나”고 하자 오지혜는 “어머님이 편안하게 해주시니까”라고 센스 있는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