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1억 미지급…소속사 “‘나길연’ 출연료 못받아, 법적대응”

홍세영 기자
홍세영 기자2019-01-17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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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1억 미지급…소속사 “‘나길연’ 출연료 못받아, 법적대응”

배우 성훈(본명 방성훈)이 출연료 정산을 정상적으로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콘텐츠 제작사 YG스튜디오플렉스 공동 대표였던 A 씨가 5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고 잠적한 가운데 YG스튜디오플렉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편성 옥수수) 남자주인공 성훈이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미지급된 출연료는 1억여 원이다.



이에 대해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월 17일 동아닷컴에 “성훈이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다. 금액이 1억 500만 원에 달한다”며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성훈뿐만 아니라 A 씨로 인한 피해는 다른 연예인과 관계자들에게도 확인되는 상황이다. 이미 몇몇 곳에서는 A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A 씨로 인한 피해 금액은 수십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YG스튜디오플렉스와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