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역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했다.
1월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지하철 6호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교통공사 측은 낮 12시 15분경 상황을 인지하고 확인에 나섰다.
교통공사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신고는 화재로 접수됐지만, 불이 났는지 확인되진 않았다. 역사 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상황이다.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과 장소는 확인 중”이라며 “현재 6호선 합정역은 양방향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6호선 합정역 환풍기에서 외부 연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재 역사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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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지하철 6호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교통공사 측은 낮 12시 15분경 상황을 인지하고 확인에 나섰다.
교통공사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신고는 화재로 접수됐지만, 불이 났는지 확인되진 않았다. 역사 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상황이다.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과 장소는 확인 중”이라며 “현재 6호선 합정역은 양방향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6호선 합정역 환풍기에서 외부 연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재 역사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