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두 마리를 아파트에 키우지 못하게 된 미국 캘리포니아 남자가 해결책을 생각해 냈다. 한 달에 1500달러(한화로 약 168만 원) 월세를 내고 고양이가 살 전용 아파트를 빌린 것이다.
데일리메일 1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버릇없는 고양이 두 마리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 있는 월 1500달러(한화로 약 168만 원)짜리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데일리메일 1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버릇없는 고양이 두 마리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 있는 월 1500달러(한화로 약 168만 원)짜리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트로이 굿(Troy Good‧43) 씨가 고양이를 위해 아파트를 임대한 주인공이다. 그의 딸 빅토리아 아미스(Victoria Amith‧18)가 최근 대학에 진학했는데, 학교 기숙사에 아끼던 고양이 티나(Tina)와 루이스(Louise)를 데려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고양이를 대신 돌보던 굿 씨도 집을 옮겼는데, 동거하던 여자 친구의 개와 딸의 고양이가 잘 지내지 못한 후, 그는 고양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게 현명하게 생각됐다고 한다.
고양이를 대신 돌보던 굿 씨도 집을 옮겼는데, 동거하던 여자 친구의 개와 딸의 고양이가 잘 지내지 못한 후, 그는 고양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게 현명하게 생각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