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의 0~2세 자녀도 최대 8시간 비용 부담 없이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게 됐죠. 그런데 최근 전업맘이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을 두고 의견 대립이 벌어졌습니다.
시작은 이렇습니다. 1월 1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업주부인데 어린이집 보내겠다고 하면 찬성하시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0~2세 자녀를 둔 전업주부 중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사람들 보면 이해 못하겠다. 우리나라만 유독 비율이 높더라. 일본 같은 경우에는 전업주부라면 어린이집 이용 못하게 되어있다”고 말했고요.
이어 "왜 유독 우리나라만 그렇게 보내는걸까"라고 물었는데요.
많은 네티즌이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대다수는 ▲편하려고 보내는 거 아니냐. 다른 이유는 없을 듯
▲어린 아이를 보내는 건 자기 시간 가지려는 거다
▲0~2세 아이 하나인데 어린이집에 맡기는 건 귀찮아서다
▲부모 품이 필요한 시기다. 이유불문 직무유기
▲다른 이유는 부족하다. 그냥 이기심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던데”, “다들 아이 안 키워본 듯? 하루종일 아이랑 있으면 미친다”, “전업맘도 개인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토로한 네티즌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이를 맡기든 안 맡기든 부모의 마음 아니냐. 굳이 옳고 그름을 탓하면서 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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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이렇습니다. 1월 1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업주부인데 어린이집 보내겠다고 하면 찬성하시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0~2세 자녀를 둔 전업주부 중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사람들 보면 이해 못하겠다. 우리나라만 유독 비율이 높더라. 일본 같은 경우에는 전업주부라면 어린이집 이용 못하게 되어있다”고 말했고요.
이어 "왜 유독 우리나라만 그렇게 보내는걸까"라고 물었는데요.
많은 네티즌이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대다수는 ▲편하려고 보내는 거 아니냐. 다른 이유는 없을 듯
▲어린 아이를 보내는 건 자기 시간 가지려는 거다
▲0~2세 아이 하나인데 어린이집에 맡기는 건 귀찮아서다
▲부모 품이 필요한 시기다. 이유불문 직무유기
▲다른 이유는 부족하다. 그냥 이기심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던데”, “다들 아이 안 키워본 듯? 하루종일 아이랑 있으면 미친다”, “전업맘도 개인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토로한 네티즌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이를 맡기든 안 맡기든 부모의 마음 아니냐. 굳이 옳고 그름을 탓하면서 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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