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던진 ‘동전’ 탓에 비행기 못 떠… 혹시 또 안전 기원?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1-14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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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수색하는 공항 직원들. 출처=QQ신문 보도 화면
중국 안후이성 안칭시에서 상하이시로 가는 여객기가 작은 ‘동전’ 때문에 지연됐습니다.

1월 10일 상하이스트 등 외신은 지난 8일 안칭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국동방항공 여객기가 승객이 던진 동전 두 개 때문에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동전은 비행기 날개 아래 엔진 근처와 날개 아래 지면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동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륙은 지연됐습니다.

공항경찰은 CCTV를 통해 어떤 승객이 동전을 던진 것인지 확인하려 했지만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비행기는 정비를 마친 후 이륙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도 한 80세 중국 승객이 비행기 엔진에 동전을 던져 이륙이 지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해당 승객은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의미로 무려 9개의 동전을 던져 넣었다고 하네요. 금액으로는 1.7위안(한화 약 282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