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석현이 협박 사건 이후 현재 상황을 전했다.
1월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수빈, 한 채영, 오윤아, 왕석현 등 주요 배우가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석현은 최근 30대 남성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런 사건이 터졌지만 촬영을 하면서는 같이 하는 배우들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왜 안 만나줘?”…왕석현 협박한 30대 남성, 경찰 검거
이어 왕석현은 “그리고 이제 좀 시간이 지나서 괜찮다, 지금 보셔서 알겠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최근 극중 지영(한채영)과 나경(오윤아)의 대립은 물론, 현우(왕석현)의 천지가 입성이 그려지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산(경기)│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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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수빈, 한 채영, 오윤아, 왕석현 등 주요 배우가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석현은 최근 30대 남성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런 사건이 터졌지만 촬영을 하면서는 같이 하는 배우들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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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왕석현은 “그리고 이제 좀 시간이 지나서 괜찮다, 지금 보셔서 알겠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최근 극중 지영(한채영)과 나경(오윤아)의 대립은 물론, 현우(왕석현)의 천지가 입성이 그려지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산(경기)│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