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두 건의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개그맨 신종령이 근황을 전하며 어리석은 과거를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KBS 공채 25기 개그맨인 신종령은 ‘개그콘서트’에서 마른 체격을 이용한 몸 개그를 보여주며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일주일 사이 두 건의 폭행 사건을 저질러 방송활동을 접어야 했다.
특히 그는 폭행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더 때렸는데 저 후회 안 합니다”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공채 25기 개그맨인 신종령은 ‘개그콘서트’에서 마른 체격을 이용한 몸 개그를 보여주며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일주일 사이 두 건의 폭행 사건을 저질러 방송활동을 접어야 했다.
특히 그는 폭행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더 때렸는데 저 후회 안 합니다”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먹으로 때린 적 없다. 주먹으로 때렸으면 저 권투도 해서 이빨이 나가든 어디가 깨질 텐데 코피밖에 안 났다. 자존심 상한다. 저 싸움 잘합니다”라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당당하게 말했다.
대중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적반하장 격인 신종령의 태도에 어이없단 반응이었다.
신종령은 1월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발언을 언급하며 “구치소에서 ‘저 싸움 잘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문제의 영상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내가 저런 모습인가?’ 하고 스스로 놀랐어요. 사람들도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대중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적반하장 격인 신종령의 태도에 어이없단 반응이었다.
신종령은 1월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발언을 언급하며 “구치소에서 ‘저 싸움 잘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문제의 영상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내가 저런 모습인가?’ 하고 스스로 놀랐어요. 사람들도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