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30대”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1-07 21:30:01
공유하기 닫기
ⓒGettyImagesBank
지난해(2018년)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3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지난해 신입사원을 뽑은 431개 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1월 7일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입 채용 시 30대 지원자가 있었다는 응답은 77.7%였습니다. 취업난으로 인해 첫 취업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17년과 비교해 30대 이상 지원자 비중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묻자 37.9%는 ‘증가했다’라고 답했습니다. 54.6%는 ‘비슷했다’라고 답했으며 7.5%는 ‘감소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최종 합격한 30대 신입사원 비율은 전체 신입사원 중 38.4%로 10명 중 4명에 해당했습니다.


20대 지원자 보다 30대 지원자가 가진 강점 장점으로는 ‘업무 이해도 및 습득 속도’(35.7%, 복수응답), ‘연륜에 따른 적당한 처세’(31.8%), ‘조직 적응력’(31.8%), 근속 의지 및 충성도(25.3%)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열정’(21.1%), ‘개방적 사고’(15.8%), ‘체력’(11.4%) 등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많은 기업들이 신입 지원자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전체 응답 기업의 31.1%가 나이 마지노선을 두고 있었으며, 평균 마지노선 연령은 남성 32세, 여성 31세로 조사됐습니다.

ⓒGettyImagesBank
기업에서 ‘신입사원 나이 제한’을 두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할 것 같아서’(47.2% 복수응답)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직 위계질서를 흐릴 것 같아서’(38.1%), ‘조직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아서’(26.9%), ‘쉽게 퇴사나 이직할 것 같아서’(17.2%), ‘금방 결혼이나 출산을 할 나이라서’(10.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