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아내가 직장에서 물러나, 잔혹한 공포의 시대다”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9-01-04 18:35:12
공유하기 닫기
배우 조덕제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덕제는 1월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잔인한 시대 같다. 오늘 제 아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물러나 저처럼 실업자가 됐다”라며 “여성들을 상대하는 문화교육센터이다보니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힘을 내겠다. 물러서거나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도중 상대 배우인 반민정과 합의되지 않은 신체적 접촉을 한 혐의를 받았고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덕제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이하 조덕제 글 전문>


안녕하세요 보배가족 여러분 !

이제는 제가 보배에 글만 올리면 누군가 계속 신고를 하네요. 벌써 3번째 게시 중지 입니다.

잔인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 아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물러나고 저 처럼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여성들을 주로 상대하는 문화교육센터이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틸 수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 백마디 보다 비난하는 한 마디가 더 크게 다가오는 잔혹한 공포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새해 냉수마찰까지 했는데 아직 시련과 고통은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힘을 내겠습니디. 앞으로 더 큰 시련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물러서거나 주저앉지 않겠습니다.

보배 여러분 더 크게 성원 해주시고 응원 해 주십시오,

지난 월요일날 저와 대담을 나누 오명근 변호사님은 곰탕집 사건에 분개하여 보배에 글을 올린 보배 가족이십니다.


지금은 양예원 무고 사건을 함께 보고 계시다고 합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