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부부가 미국 해군 ‘귀향 키스(Homecoming Kiss)’의 주인공이 됐다고 피플 온라인 판이 보도했다.
지난 2018년 12월 22일 미국 메이포트 해군기지(Naval Station Mayport) 공식 페이스북에는 21일귀항한 구축함 USS The Sullivans (DDG-68) 탑승자들의 사진이 게시됐다.
이 날 귀향 키스의 주인공은 해군 브라이언 우딩턴(Bryan Woodington)과 그의 남편인 케네스 우딩턴(Kenneth Woodington)이었다. 게이 부부가 로맨틱한 귀향 키스에 당첨된 것이다.
미 해군에는 귀항 때 추첨을 통해 한 명의 군인을 선정해 가장 먼저 배에서 내려 항구에서 기다리는 연인에게 키스를 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
브라이언은 “난 들떠서 귀향 키스를 기다릴 수 없었다”며 당시 기분을 전했다. 케네스 역시 “브라이언이 배에서 내렸을 때 난 통제력을 잃었다. 모든 걸 떨어뜨리고 그저 (그를 향해) 달렸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22일 미국 메이포트 해군기지(Naval Station Mayport) 공식 페이스북에는 21일귀항한 구축함 USS The Sullivans (DDG-68) 탑승자들의 사진이 게시됐다.
이 날 귀향 키스의 주인공은 해군 브라이언 우딩턴(Bryan Woodington)과 그의 남편인 케네스 우딩턴(Kenneth Woodington)이었다. 게이 부부가 로맨틱한 귀향 키스에 당첨된 것이다.
미 해군에는 귀항 때 추첨을 통해 한 명의 군인을 선정해 가장 먼저 배에서 내려 항구에서 기다리는 연인에게 키스를 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
브라이언은 “난 들떠서 귀향 키스를 기다릴 수 없었다”며 당시 기분을 전했다. 케네스 역시 “브라이언이 배에서 내렸을 때 난 통제력을 잃었다. 모든 걸 떨어뜨리고 그저 (그를 향해) 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