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가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현재 병원에서 비교적 명료한 의식 상태로 누워있는 등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1월 3일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에 병원에 도착한 신 전 사무관은 현재 응급실에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누워있다.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신 전 사무관에게서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는 지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문자는 오전 7시 정각에 예약발송됐으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 일대를 수색한 끝에 오후 12시 40분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신 전 사무관 목에는 경미한 찰과상이 있었고, 신 전 사무관이 병원에 가겠다고 밝혀 이송됐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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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에 병원에 도착한 신 전 사무관은 현재 응급실에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누워있다.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신 전 사무관에게서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는 지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문자는 오전 7시 정각에 예약발송됐으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 일대를 수색한 끝에 오후 12시 40분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신 전 사무관 목에는 경미한 찰과상이 있었고, 신 전 사무관이 병원에 가겠다고 밝혀 이송됐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