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원 들인 초호화 건물, ‘변기 닮은꼴’로 논란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1-02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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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으로 2500억 원 가량을 들인 초호화 건물이 ‘양변기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화망, 봉황망 등 중국 매체들이 12월 24일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 광시국제좡이병원(广西国际壮医医院)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시국제좡이병원은 18만7500평방미터(약5만7000평)의 면적에 무려 15억5600만 위안(한화 약 2539억 원) 가량의 들인 비영리 공립 종합병원입니다.

하지만 이 병원은 거대한 규모나 건설에 투자한 비용보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물이 양변기 모양과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이 같이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뒤쪽 건물이 양변기의 물탱크, 앞 쪽의 원형 건물이 변기 시트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합니다. 거기에 오른 편에 위치한 흰색 나선형 주차장 출입구는 두루마리 휴지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지난 2017년 9월 남성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던 광시뉴미디어센터(广西新媒体中心)를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건물의 높은 구역과 타원형의 낮은 구역이 남성기 같다며 조롱했습니다. 명절을기념해 건물 꼭대기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모습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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