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측 “한푼도 못받아”…‘마성의기쁨’ 상대로 법적대응

홍세영 기자
홍세영 기자2019-01-02 1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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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드라맥스 공동 편성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자들이 아직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일부 배우가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사태는 지난해 2018년 10월 처음 불거졌으나 아직도 미해결 상태다. 처음 미지급 사태가 알려질 당시 ‘마성의 기쁨’ 제작사인 골든썸픽처스가 11월(2018년)까지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2(2018년)월까지도 정상적으로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포츠동아 단독보도 2018.12.02) 최진혁과 이호원은 정상적으로 출연료를 지급받았으나, 여주인공인 송하윤을 비롯해 이주연 등 한 회차도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했다. 속된 말로 ‘1원 한 푼’ 받지 못한 것이다.



이에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배우들은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특히 송하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연관된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민·형사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방송사(iHQ) 측은 “이미 지급해야 할 모든 비용을 골든썸픽처스에 전한 상태다. 출연료 부분은 골든썸픽처스와 배우들 간의 계약이다. 따라서 골든썸픽처스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제작사 골든썸픽처스는 연락두절 상태다. 취재진의 입장 요청에 묵묵부답이다.


결국 장장 5개월간 촬영에 임했지만, 한 푼도 받지 못한 배우들은 골든썸픽처스 등을 상대로소송전을 벌일 전망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