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남자친구 조건 “쌍가마 無, B형 No”…전 남편 때문?

김은향 기자
김은향 기자2019-01-02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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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아(둥지탈출)
싱글맘 배우 이상아(46)가 딸에게 쌍가마가 없고 B형이 아닌 남자를 만나야한다고 권했다.

이상아는 1월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딸 윤서진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방송에서 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서진 씨는 “아니, 없어”라고 답했으나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상아는 “부끄러워하는데? 너 있잖아. 데리고 와”라고 말한 뒤 “머리 까가지고 쌍가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쌍가마는 절대 안 되고 B형도 절대 안 된다”라고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이상아는 “서진이는 A형이니까 가장 이상적인 혈액형은 O형이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꼭 O형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엄마의 말에 서진 씨는 “쌍가마 있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상아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수긍했지만 “그런데 나는 3명이 다 똑같았다. (전 남편) 3명이 모두 쌍가마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2001년 사업가 전철과 재혼했으나 19개월 만에 갈라섰다.

2002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혼인 신고를 했으나 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서진 씨는 두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로 전해진다.

김은향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