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윤서진, 母 보다 유명 SNS 스타…“엄마가 내 수입 알면 쫓겨나”

김혜란 기자
김혜란 기자2019-01-02 1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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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 3’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 양이 화제다.

1월 1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 3’에는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와 그의 딸 서진 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 명 이상을 보유한 소셜미디어 스타인 딸을 소개했다.
 
이상아는 “연예인들이나 옷이나 물건 등을 협찬해주는데, 딸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인데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홍보를 좀 해달라며 제품들을 보내준다”고 말했다.

올해 고3인 서진 양은 “중학교 때 소셜미디어를 처음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팔로워가 쑥쑥 늘었다”며 “어떻게 하다 보니 화장품 협찬을 처음 받았는데, 한 번 받으니까 너무 좋은 혜택이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게 직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조금 더 신경 쓰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딸이 인도네시아 팬클럽까지 있다면서 “저는 팬이 없다. 나는 지금 팬카페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딸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수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아는 딸에게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돈을 얼마나 번 것 같냐고 묻자, 서진 양은 처음에는 “100만 원?”이라고 했다가 “한 500만 원 버나?”라고 대답했다.
 
이후 서진 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입은) 비밀이다. 엄마가 알면 쫓겨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아는 “딸이 너무 일찍 돈을 벌기 시작했다. 뭔가 잘못되는 부분이 있을까 봐 걱정된다”면서 “본인이 직접 돈 관리를 다 한다. 경제관념이 바로 잡히는 게 중요한데, 갖고 싶은 걸 모두 가지며 살아왔기 때문에 물질적인 게 주가 될까 봐 걱정된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