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에 육박하는 슈퍼 우량아가 태어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월 1일 "한 병원에서 몸무게가 7kg에 육박하는 그야말로 슈퍼 베이비가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 알링턴 메모리얼 병원에서 6.75kg의 남자 아이 알리 메들록이 태어났다.
알리는 알링턴 병원 역사상 가장 초우량아 기록을 세우는 주인공이 됐다. 알리는 신생아들의 평균 몸무게보다 2배나 더 나가는 기록을 세웠다.
엄마 제니퍼는 "무게가 많이 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내 뱃속에 이렇게 큰 아이가 있었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담당 의사도 "이렇게 큰 아이는 여태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 했다.
알리는 워낙 큰 덩치로 태어나 저혈당과 혈소판 부족 등의 문제로 중환자실에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경과가 좋아져 건강한 상태로 집으로 복귀했다.
엄마는 "모유를 주기 위해서 혼자 안을 수 없어 남편이 도와줘야만 한다"면서 "그래도 행복하고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다"고 웃었다.
아빠도 "워낙 커서 신생아를 안는 느낌이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측은 슈퍼 우량아 알리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로 5살때까지 모든 진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페이스북 구독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월 1일 "한 병원에서 몸무게가 7kg에 육박하는 그야말로 슈퍼 베이비가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 알링턴 메모리얼 병원에서 6.75kg의 남자 아이 알리 메들록이 태어났다.
알리는 알링턴 병원 역사상 가장 초우량아 기록을 세우는 주인공이 됐다. 알리는 신생아들의 평균 몸무게보다 2배나 더 나가는 기록을 세웠다.
엄마 제니퍼는 "무게가 많이 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내 뱃속에 이렇게 큰 아이가 있었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담당 의사도 "이렇게 큰 아이는 여태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 했다.
알리는 워낙 큰 덩치로 태어나 저혈당과 혈소판 부족 등의 문제로 중환자실에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경과가 좋아져 건강한 상태로 집으로 복귀했다.
엄마는 "모유를 주기 위해서 혼자 안을 수 없어 남편이 도와줘야만 한다"면서 "그래도 행복하고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다"고 웃었다.
아빠도 "워낙 커서 신생아를 안는 느낌이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측은 슈퍼 우량아 알리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로 5살때까지 모든 진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