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60kg 감량한 여성…원하는 드레스 픽 성공

dkbnews@donga.com2019-01-05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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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결혼을 앞두고 몸무게의 절반을 감량하는데 성공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월 1일 "한 여성이 2년 동안 눈물나는 노력 끝에 엄청난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무게의 절반을 줄였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에 살고 있는 니아마 해도우. 몸무게가 120kg에 달하는 거구였다. 다이어트를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런데 21살에 생일 기념으로 떠난 해외 여행지의 놀이공원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비행기 놀이기구의 안전벨트가 맞지 않아 쫓겨나면서 비웃음을 샀다.

그리고 남자 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를 입어야 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술 등을 끊었다. 식단 조절과 함께 하루에 5km씩 꾸준히 달렸다. 그렇게 꾸준이 운동을 한 결과 1년 동안 45kg을 감량했다.

몸무게를 감량하고 나자 자신감도 생기고 좋았다. 남자친구와 사이도 좋아졌다.


그렇게 결혼식을 앞두고 1년 동안 15kg을 더 빼면서 무려 6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120kg의 몸무게였던 해도우는 60kg의 날씬한 몸매가 됐다.

해도우는 "내가 원하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려 꿈만 같았다"면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불행했을 것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자신감도 생기고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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