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사진작가 조이 그로버(Joy Groover) 씨는 팜비치에 있는 미국 성공회 성당 베데스다 바이 더 씨(The Church of Bethesda-By-The Sea)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프러포즈 중인 커플을 보게 됐습니다.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셔터를 누른 그로버 씨. 하지만 커플은 그가 말을 걸기도 전에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지난 8년 동안 그로버 씨는 이들을 찾기 위해 해마다 비슷한 시기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결국 그의 사연과 사진은 미국 ABC13 뉴스에 소개됐고, 이를 본 한 친구가 현재 텍사스 사이프레스에 살고 있는 사진 속 주인공 데이비드 바르노스키(David Barnosky)와 애슐리 바르노스키 (Ashley Barnosky)부부에게 연락했습니다.
자신들의 프러포즈 순간을 포착한 귀중한 사진을 갖고 있다는 그로버 씨의 말에 그들은 너무도 기뻐했습니다. 애슐리 씨는 WPBF-TV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우린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버 씨는 8년간의 수색이 마침내 마감하게 되어 기쁘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셔터를 누른 그로버 씨. 하지만 커플은 그가 말을 걸기도 전에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지난 8년 동안 그로버 씨는 이들을 찾기 위해 해마다 비슷한 시기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결국 그의 사연과 사진은 미국 ABC13 뉴스에 소개됐고, 이를 본 한 친구가 현재 텍사스 사이프레스에 살고 있는 사진 속 주인공 데이비드 바르노스키(David Barnosky)와 애슐리 바르노스키 (Ashley Barnosky)부부에게 연락했습니다.
자신들의 프러포즈 순간을 포착한 귀중한 사진을 갖고 있다는 그로버 씨의 말에 그들은 너무도 기뻐했습니다. 애슐리 씨는 WPBF-TV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우린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버 씨는 8년간의 수색이 마침내 마감하게 되어 기쁘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