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호주데이트 포착… “복귀 미정”

홍세영 기자
홍세영 기자2019-01-02 1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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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커플이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 주목받고 있다.

1월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4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신민아 커플이 호주에서 데이트 중이라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팔짱을 끼거나, 식당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습에 알려지자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이유는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우빈은 2017년 5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는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아서다. 당시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는데,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이에 소속사는 김우빈의 모든 일정을 중단, 취소했다. 당시 소속사는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다.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우빈이 직접 근황을 알린 것은 지난 연말이다. 2018년 12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당시 김우빈은 “더 일찍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치료받고 몸을 추스르느라 7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사실 한동안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때마다 나조차도 덜컥 겁이 나서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다.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전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김우빈은 “가장 궁금해하는 내 상태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나는 지난 2018년 5월 난생처음 들어보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예정된 영화의 감독님, 선후배 배우님들, 스태프의 배려로 곧바로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여러분이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치료 중간 팬카페와 SNS에 올려주시는 응원의 글을 읽으며 더 힘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 늘 팬 카페에 글을 남길 때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항상 건강에 신경 쓰시라고 말했는데, 정작 그런 말을 했던 내가 아픈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부끄럽다. 이번을 계기로 더욱 건강에 신경 써서 기분 좋은 소식만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많은 분과 그 가족들에게 기적 같은 일들이 생기길 기도하겠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2018년 8월 이종석과 포착된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어 이번에 또다시 김우빈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그의 복귀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하지만 소속사 아직 복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우빈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 다만, 복귀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런데도 이미 영화계와 방송가에서는 김우빈의 올해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생활을 할 당시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그를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