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조병규, 학폭 루머에 “그런 적 없다” 해명

김소정 기자
김소정 기자2018-12-31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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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카이 캐슬' 홈페이지 캡처
JTBC '스카이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루머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조병규 학교 폭력 가해자임'이라는 글의 제목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조병규의 증명사진과 함께 그의 초·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했다.



글쓴이는 조병규가 여학생들 다리를 품평하며 자신이 지나갈 때는 욕하면서 가래침을 뱉었다고 주장했다. 또 조병규가 친구들과 지나가면서 '아 냄새나'라고 말해 죽고 싶었다고 했다.

글쓴이는 "많은 사람이 (조병규가) 착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12월 31일 조병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학폭이라는 글이 올라오는 걸 알고 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 교류는 일절 없었다. 연기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인가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더욱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던 터라 크게 좌지우지하지 않아서 더 분란이 생길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런 적이 없다"라며 "지금은 작품을 하는 중이고 제 구설수로 인해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끼치는 일은 죽기보다 싫다. 만일 이 소문들이 커질 시 작품 종료 후 회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