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휴가지에서 여행가이드와 사랑에 빠진 언론인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기자인 카렌 림(Karen Lim) 씨는 부탄에서 운명적인 만남이 있은 지 거의 1년 후 여행 가이드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SG Talk 포럼에 ‘나는 휴가 기간 부탄에 갔다가 나의 가이드와 결혼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누군가 림 기자의 글을 공유한 것입니다. 이 글은 3000회 이상 조회되고 80여건 이상의 의견이 달렸습니다.
“놀랄만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모든 말은 사실입니다. 나는 1주일간 혼자서 부탄 여행을 했고, 부탄의 여행 가이드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동화’, ‘한국 드라마’, ‘영화’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우린 서로 운이 좋았습니다.”
림 기자는 두 사람이 나라도 다르고 재력도 다르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인격, 인생에 대한 전망이 너무도 비슷하기에 천생연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수 네티즌들은 림 기자에게 행복을 빌어주었지만, 일부는 질투하기도 했습니다.
림 기자의 블로그에 따르면, 2017년 8월 명상 수련을 위해 부탄으로 갔다고 합니다. 친구는 1년 후 가자고 말렸지만, 어쩐지 꼭 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SG Talk 포럼에 ‘나는 휴가 기간 부탄에 갔다가 나의 가이드와 결혼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누군가 림 기자의 글을 공유한 것입니다. 이 글은 3000회 이상 조회되고 80여건 이상의 의견이 달렸습니다.
“놀랄만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모든 말은 사실입니다. 나는 1주일간 혼자서 부탄 여행을 했고, 부탄의 여행 가이드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동화’, ‘한국 드라마’, ‘영화’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우린 서로 운이 좋았습니다.”
림 기자는 두 사람이 나라도 다르고 재력도 다르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인격, 인생에 대한 전망이 너무도 비슷하기에 천생연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수 네티즌들은 림 기자에게 행복을 빌어주었지만, 일부는 질투하기도 했습니다.
림 기자의 블로그에 따르면, 2017년 8월 명상 수련을 위해 부탄으로 갔다고 합니다. 친구는 1년 후 가자고 말렸지만, 어쩐지 꼭 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