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채취한 1205g 송로버섯이 화제가 되고 있다.
‘땅속 다이아몬드’라고 지칭되는 이 진귀한 버섯은 풍미와 향으로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자재료로 손꼽힌다. 이번에 발견된 대형 송로버섯은 중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12월 1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전했다.
윈난성 쿤밍의 송로버섯 상인 주 자이치옹 씨는 “내 얼굴보다 더 크다”라며 뇌처럼 생긴 송로버섯을 들고 말했다.
주 씨는 690g짜리 송로버섯이 최근 경매에서 21만 위안(한화로 약 3428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조차 이 버섯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추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송로버섯은 윈난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크고 중국에서도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인 2014년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1786g 송로버섯에 비하면 작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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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다이아몬드’라고 지칭되는 이 진귀한 버섯은 풍미와 향으로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자재료로 손꼽힌다. 이번에 발견된 대형 송로버섯은 중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12월 1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전했다.
윈난성 쿤밍의 송로버섯 상인 주 자이치옹 씨는 “내 얼굴보다 더 크다”라며 뇌처럼 생긴 송로버섯을 들고 말했다.
주 씨는 690g짜리 송로버섯이 최근 경매에서 21만 위안(한화로 약 3428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조차 이 버섯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추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송로버섯은 윈난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크고 중국에서도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인 2014년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1786g 송로버섯에 비하면 작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