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파운드(약 57억 원) 복권에 당첨된 영국 여성이 공개적으로 기쁨을 표현하며 인생을 즐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12월 스크래치형 복권에 당첨된 이후 구름 위에 뜬 것 같은 기분으로 산다는 멜리사 이드(Melissa Ede·58) 씨. 당첨 전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꾸렸던 그는 현지 매체 미러(Mirror)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헛소리다. 물론 부자라고 다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은 인생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고 단언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이야말로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치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치열이 고르지 못 한 것이 큰 콤플렉스였던 멜리사 씨는 치아 23개를 치료하고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당첨금 덕에 남들이 쉬는 날 같이 쉴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멜리사 씨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25년 동안 크리스마스나 새해 첫날에도 쉬어 본 적이 없다는 그는 “한때는 칠면조 한 마리 살 돈도 없었지만 이제는 전문가가 내 재산을 관리해 준다. 어려운 시절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여성인 그는 그 동안 생계 때문에 마음껏 펼치지 못 했던 성소수자 인권 운동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12월 스크래치형 복권에 당첨된 이후 구름 위에 뜬 것 같은 기분으로 산다는 멜리사 이드(Melissa Ede·58) 씨. 당첨 전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꾸렸던 그는 현지 매체 미러(Mirror)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헛소리다. 물론 부자라고 다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은 인생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고 단언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이야말로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치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치열이 고르지 못 한 것이 큰 콤플렉스였던 멜리사 씨는 치아 23개를 치료하고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당첨금 덕에 남들이 쉬는 날 같이 쉴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멜리사 씨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25년 동안 크리스마스나 새해 첫날에도 쉬어 본 적이 없다는 그는 “한때는 칠면조 한 마리 살 돈도 없었지만 이제는 전문가가 내 재산을 관리해 준다. 어려운 시절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여성인 그는 그 동안 생계 때문에 마음껏 펼치지 못 했던 성소수자 인권 운동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