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s9의 첫 번째 주인공인 설현의 최측근 관계자 중 한 명으로 설현의 친언니 김주현 씨가 전격 등장한다.
Mnet에 따르면 설현의 친언니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것은 처음으로, 언니는 설현의 현실 모습을 폭로했다고 알려지며 과연 설현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언니는 설현과 닮은 꼴이었고, 먹방 등 VCR을 통해 만난 모습 역시 똑 닮아 있어 집안 내력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특히, 두 사람의 먹방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둘의 현실 자매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자매인 만큼 설현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 외로 많이 맞히지 못했다”며 예측 불가적인 설현의 행동과 언니의 추리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친 설현의 친언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재미 있었고, 동생의 몰랐던 면을 보게 됐다.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친구, 애인, 매니저, 부모님, 형제자매 등)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게임프로그램으로 12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