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마음이 포근해지는 소식입니다. 12월 7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 주에서 835명이나 되는 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한 마음으로 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했습니다. 넓은 강당에 울려 퍼지는 튜바 소리는 관객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2018 튜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11세부터 8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기네스 측은 이번 연주회가 ‘가장 많은 관악기 연주자가 참여한 연주회’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캔자스시티닷컴에 따르면 이전 세계기록은 2007년 캘리포니아에서 502명이 모인 연주회였다고 하네요.
‘2018 튜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11세부터 8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기네스 측은 이번 연주회가 ‘가장 많은 관악기 연주자가 참여한 연주회’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캔자스시티닷컴에 따르면 이전 세계기록은 2007년 캘리포니아에서 502명이 모인 연주회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