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살 어떡해” 예능서 시크美 뽐냈던 4살 김향기
kimgaong@donga.comkimgaong@donga.com2018-12-13 13:57:29
배우 김향기의 어린 시절 모습이 화제입니다.
12월 11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향기의 데뷔 시절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김향기는 2003년 데뷔작인 ‘파리바게트’ 광고 촬영에 대해 “제가 엄마 옆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다고 하더라. 그때 딱 우성 삼촌(정우성)이 손을 내밀고 웃으면서 ‘가자, 가자’라고 했는데 홀리듯이 손을 잡고 (따라 갔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2월 11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향기의 데뷔 시절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김향기는 2003년 데뷔작인 ‘파리바게트’ 광고 촬영에 대해 “제가 엄마 옆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다고 하더라. 그때 딱 우성 삼촌(정우성)이 손을 내밀고 웃으면서 ‘가자, 가자’라고 했는데 홀리듯이 손을 잡고 (따라 갔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00년생인 김향기는 2003년 ‘파리바게뜨’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같은해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SBS ‘진실게임’에도 출연했는데요.
당시 김향기는 “이름은 김향기고요 나이는 네 살이에요”라고 다소 쿨한 자기소개를 해 MC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김향기는 “이름은 김향기고요 나이는 네 살이에요”라고 다소 쿨한 자기소개를 해 MC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김향기는 영화 ‘마음이’, ‘늑대소년’, ‘눈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신과함께’에서 열연을 펼쳐 2018청룡영화제에서 최연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향기 아기 때 나온 영화들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스무 살이라니”, “엄청 귀여워. 향기 진짜 잘 컸다”, “말랑이 볼살이랑 손 좀 봐”, “귀여워서 소름 돋아…마음이 때도 얼마나 귀여웠는지”, “내가 봤던 아기 중에 제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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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향기 아기 때 나온 영화들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스무 살이라니”, “엄청 귀여워. 향기 진짜 잘 컸다”, “말랑이 볼살이랑 손 좀 봐”, “귀여워서 소름 돋아…마음이 때도 얼마나 귀여웠는지”, “내가 봤던 아기 중에 제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