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동안 매운고추 20개 먹어…‘고추퀸’ 등극한 여성

dkbnews@donga.com2018-12-15 13:00:01
공유하기 닫기
매운 고추를 1분간 20개나 먹어치운 여성이 화제다.

중국신문망은 지난 12월 10일(현지시각) "1분 동안 고추 20개를 먹은 여성이 '라왕(고추퀸)'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중국 장시성 이춘시의 한 온천에서 '매운 고추 먹기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새빨간 고추가 가득 담긴 온천탕 안에 들어가 경쟁을 펼쳤다. 대회가 시작되자 수많은 참가자는 매운 고추를 입 안으로 밀어넣었다.

우승은 이춘시 토박이인 여성 이 씨가 차지했다. 그는 1분 동안 무려 20개의 고추를 먹어치우면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 선물로는 골드바가 증정됐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