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만…” 술자리서 ‘비흡연자’만 공감되는 사진

dkbnews@donga.com2018-12-16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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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술자리에 참석한 비흡연자만 공감할 수 있는 사진이 화제다.

12월 12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술자리 비흡연자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8~10명이 앉을 수 있는 술집 테이블에 홀로 자리를 잡았다. 소주와 숟가락 젓가락, 물 등 세팅됐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러 나간 사이 촬영됐다고. 비흡연자인 여성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흡연자도 공감하는 사진이네”, “혼자 앉아 밀린 카톡 타임을 즐긴다”, “안주 흡입 찬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난 가끔 심심해서 따라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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