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한 강다니엘이 팬들에 역조공 이벤트를 펼쳤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10일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쨘'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23살 강다니엘이 보내는 편지쓰. 스케줄 중 뜸뜸히(틈틈이) 만든 거라 조잡합니다요. 사진도 팬분들꺼 멋대로 썼는데 괜찮겠죠?'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이어 '갑자기 쏟아진 많은 관심이 신기하기도 어렵기도 했지만 과연 옛날의 제가 이런 엄청난 일들을 해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이 좋아서 드럼치던 아이가 어느새 맥주를 마실 나이가 되어서 광고에서 드럼을 치기도 하고'라고 편지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워너블에게 받은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른분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한다. 깜짝 이벤트가 있으니 기대해주요'라고 알렸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10일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쨘'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23살 강다니엘이 보내는 편지쓰. 스케줄 중 뜸뜸히(틈틈이) 만든 거라 조잡합니다요. 사진도 팬분들꺼 멋대로 썼는데 괜찮겠죠?'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이어 '갑자기 쏟아진 많은 관심이 신기하기도 어렵기도 했지만 과연 옛날의 제가 이런 엄청난 일들을 해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이 좋아서 드럼치던 아이가 어느새 맥주를 마실 나이가 되어서 광고에서 드럼을 치기도 하고'라고 편지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워너블에게 받은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른분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한다. 깜짝 이벤트가 있으니 기대해주요'라고 알렸다.
특히 해당 영상은 강다니엘이 직접 만든 것으로 팬들의 감동을 더했다.
이후 강다니엘이 준비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서울에 위치한 카페 두 곳의 주소를 올린 후 각각의 카페를 방문하는 팬들 200명(총 400명)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강다니엘은 "미리 (메뉴를) 준비해놔야해서 메뉴가 한정적이지만 시간되는 워너블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카페에 직접 방문해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사랑을 한껏 보여준 강다니엘의 깜짝 이벤트에 팬들은 크게 감동했다.
대다수의 팬은 “강다니엘이 생일인지 팬들이 생일인지”, “너란 남자, 이러니 좋아할 수 밖에”, “세상 다정하다”, “너를 알아본 내 안목을 칭찬한다” 등 격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난다 진짜"라면서 커피를 받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10일 생일을 맞이해 장애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21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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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다니엘이 준비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서울에 위치한 카페 두 곳의 주소를 올린 후 각각의 카페를 방문하는 팬들 200명(총 400명)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강다니엘은 "미리 (메뉴를) 준비해놔야해서 메뉴가 한정적이지만 시간되는 워너블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카페에 직접 방문해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사랑을 한껏 보여준 강다니엘의 깜짝 이벤트에 팬들은 크게 감동했다.
대다수의 팬은 “강다니엘이 생일인지 팬들이 생일인지”, “너란 남자, 이러니 좋아할 수 밖에”, “세상 다정하다”, “너를 알아본 내 안목을 칭찬한다” 등 격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난다 진짜"라면서 커피를 받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10일 생일을 맞이해 장애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21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