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먹기 vs 하품’ 박보검은 무슨 연기 하는걸까?…누리꾼 갑론을박

toystory@donga.com2018-12-07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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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남자친구‘ 캡처
tvN '남자친구'의 주인공 박보검의 하품 연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6일 방송된 '남자친구'에서는 박보검(진혁 역)이 트럭을 타고 하품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보검은 마치 휘파람을 불 듯이 입술을 모은 후 턱을 좌우로 흔들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 하품 짤'이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보검 하품 연기가 다소 어색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나 연기해요 느낌", "뭐 뜨거운 거 먹었나? 아님 얼음 먹었나?", "하품 연긴데 눈은 하나도 안 졸리네. 어색했다", "처음 보는 하품이긴 하다", "부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박보검의 하품 연기가 현실적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나도 저렇게 하는데", "현실적이다", "입 크게 안 벌리고 하품하려고 할 때 저렇게 하지 않나?", "하품 연기에 뭐 가이드가 따로 있나?", "사람마다 하품하는 건 다른데 이걸로 지적하는 건 좀 아니다"라는 의견을 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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