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럴까요”…자동차 스티커, 과한 개성에 '눈살'

dkbnews@donga.com2018-12-08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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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자동차 후면에 스티커를 마구잡이로 붙인 차주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2월 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동차 스티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후면에 스티커가 어지럽게 붙여진 모습이 담겨 있다. '거침없이 직진 중', '야이! XX야, 접근금지', '마! 골로 가고 싶어? 빵빵! 누르지마소' 등 다소 위협적인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글쓴이는 "왜 저럴까요 대체"라면서 황당해했다.

네티즌들도 "어휴~ 주변에서 말(지적) 안 해주나", "놀고 있네", "본인은 스스로 센스 있다고 뿌듯해할듯", "어이가 없네" 등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극혐이다. 개성도 지나치면 무개념이다. 자동차 스티커도 정해진 문구만 사용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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