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17그릇’ 먹는 밴쯔가 하루 운동하는 시간

soda.donga.com2018-12-04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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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유튜브 캡처
먹방 유튜버 ‘밴쯔’가 하루 운동량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12월 3일 KBS 쿨FM ‘장항준 김준수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습니다. 

평소 밴쯔는 ‘딱 기분 좋을 때까지만 먹겠다’라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장면 17개를 해치우는 등 대식가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식사량만 보면 살집이 있을 것 같지만 그는 키 178cm에 몸무게 70kg 정도를 유지합니다. 그는 이날 라디오에서 “운동을 하루 6시간에서 8시간까지 한다. 정말 과하게 먹은 날은 10시간도 한다.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는다”라고 비결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동하는 시간을 직장에 빗댔습니다. 그는 “직장인들이 일을 그 정도 시간 동안 하지 않나? 나도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몸 관리를 한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방송하는 시간은 퇴근하고 친구들과 밥 먹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밴쯔는 지난 8월 방송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에서 체지방률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측정한 체지방률은 8%로 일반 성인 남자의 체지방률(16%)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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