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유연성 뽐내는 소년의 춤사위

soda.donga.com2018-12-08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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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king12 인스타그램
곱슬머리에 까만 안경을 쓴 소년은 춤을 춰서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립니다. Thaaking12 계정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은 27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에 사는 소년 알 레이너(Al Rainer) 의 유연한 춤사위는 보는 누리꾼들의 입을 탁 벌어지게 했습니다. 

살집이 있는 통통한 체격이지만 알 레이너는 춤을 사랑합니다. 오죽하면 그의 인스타그램은 모두 춤 영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알 레이너가 추는 춤은 다양합니다. 한자리에서 여러 바퀴를 도는 발레는 물론 양 옆으로 다리를 찢으며 유연함을 뽐냅니다. 심지어 비보잉 분야인 헤드뱅잉을 해냅니다. 물구나무를 서서 발을 위로 향하게 한 뒤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 난도 높은 기술도 선보입니다. 중간에 실수를 할 때는 다리 찢기로 춤을 마무리합니다. 격하게 관절을 꺾기도 하지만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알 레이너가 선보이는 춤은 13만 5000 명이 인스타그램으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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