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나눔의 집’에 1000만원 기부… “작은 시작”

projecthong@donga.com2018-12-03 0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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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12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은 시작”이라며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송금한 내역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6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를 통해 만난 싱가포르 신문사 특파원 가족에 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시 방송에서 싱가포르 신문사 특파원 아내는 ‘나눔의 집’ 방문 일화를 언급해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유병재는 감명을 받았고, ‘나눔의 집’ 기부를 실천하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것.

뿐만 아니라 유병재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방송,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등 다양한 선행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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