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미국 콜로라도로 이사한 신시아 베넷(Cynthia Bennett)과 안드레 시빌스키(Andre Sibilsky) 커플은 산과 자연을 좋아합니다. 그들이 2014년에 입양한 개 헨리(Henry) 역시 자연을 사랑합니다. 2017년 베넷과 시빌스키는 헨리를 위해 고양이 발루(Baloo)를 입양했습니다. 헨리가 분리불안 장애를 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셋이 산행을 하다가도 잠시 떨어지면 헨리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겁니다.
헨리에게는 옆에 찰싹 붙어 있을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헨리를 잘 따르고, 산과 자연을 좋아할 동물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커플이 찾은 발루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어미에게 버려졌습니다. 헨리를 보자마자 자신의 어미라 생각하고 그의 젖을 물었습니다. 또한 발루는 헨리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하려 합니다. 헨리와 발루가 첫 만남에 깊은 유대감을 느끼자 베넷과 시빌스키도 안도했습니다.
셋에서 넷이 된 이 가족은 등산뿐만 아니라 캠핑을 떠나기도 하고 패들 보트를 타며 자연을 즐깁니다. 이들의 여행 이야기를 SNS로 받아 보는 팔로워는 만 명이 넘습니다.
헨리와 발루의 일부 팬들은 혹여나 두 마리가 여행 중 자연으로 도망가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베넷은 “발루에게는 안전 목걸이를 착용시켜 여행 가방과 연결해 놓거나 장거리 여행일 경우 백팩에 태우고 다녀요. 헨리는 우리보다 앞서 산을 오를 때가 있지만 우리가 있는 쪽으로 돌아오거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충견입니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하게 했습니다.
헨리에게는 옆에 찰싹 붙어 있을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헨리를 잘 따르고, 산과 자연을 좋아할 동물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커플이 찾은 발루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어미에게 버려졌습니다. 헨리를 보자마자 자신의 어미라 생각하고 그의 젖을 물었습니다. 또한 발루는 헨리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하려 합니다. 헨리와 발루가 첫 만남에 깊은 유대감을 느끼자 베넷과 시빌스키도 안도했습니다.
셋에서 넷이 된 이 가족은 등산뿐만 아니라 캠핑을 떠나기도 하고 패들 보트를 타며 자연을 즐깁니다. 이들의 여행 이야기를 SNS로 받아 보는 팔로워는 만 명이 넘습니다.
헨리와 발루의 일부 팬들은 혹여나 두 마리가 여행 중 자연으로 도망가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베넷은 “발루에게는 안전 목걸이를 착용시켜 여행 가방과 연결해 놓거나 장거리 여행일 경우 백팩에 태우고 다녀요. 헨리는 우리보다 앞서 산을 오를 때가 있지만 우리가 있는 쪽으로 돌아오거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충견입니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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