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질하려고 유리창 ‘퍽’ 깨자마자 줄행랑…누가 있었길래
kimgaong@donga.comkimgaong@donga.com2018-11-27 18:03:03
대낮에 보석 가게를 쳐들어가기 위해 유리창을 깬 강도들이 제대로 진입도 하지 못하고 도망갔습니다.
버즈피드 뉴스 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나타난 강도 일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11월 21일 낮 가면을 쓴 4명의 강도들이 차에서 내려 한 보석 가게로 향했습니다. 이중 한 명이 망치를 사용하여 창문을 부쉈고 가게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때 2명의 직원들이 검을 들고 다가가자 강도는 재빨리 건물 밖으로 몸을 옮겼습니다.
또 다른 강도가 총을 꺼내면서 위협했는데 3명의 직원들이 검을 들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강도들은 진입에도 성공하지 못하고 줄행랑쳤습니다.
가게 주인 아들인 아준 쿠마르(Arjun Kumar) 씨는 “그들을 막기 위해 무엇이든 했다. 총상을 입어도 된다는 생각이었다”라고 CBC 뉴스에 말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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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뉴스 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나타난 강도 일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11월 21일 낮 가면을 쓴 4명의 강도들이 차에서 내려 한 보석 가게로 향했습니다. 이중 한 명이 망치를 사용하여 창문을 부쉈고 가게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때 2명의 직원들이 검을 들고 다가가자 강도는 재빨리 건물 밖으로 몸을 옮겼습니다.
또 다른 강도가 총을 꺼내면서 위협했는데 3명의 직원들이 검을 들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강도들은 진입에도 성공하지 못하고 줄행랑쳤습니다.
가게 주인 아들인 아준 쿠마르(Arjun Kumar) 씨는 “그들을 막기 위해 무엇이든 했다. 총상을 입어도 된다는 생각이었다”라고 CBC 뉴스에 말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