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비서관 페이스북.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1월 23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이날 새벽 12시 35분께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대리기사를 부른 후 기사를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100m 가량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다.
경찰은 추후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고 문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즉시 사표 수리를 지시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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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이날 새벽 12시 35분께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대리기사를 부른 후 기사를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100m 가량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다.
경찰은 추후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고 문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즉시 사표 수리를 지시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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