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여우와 외출한 여성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1월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Woman spotted with fox resting on her shoulder in crowded Moscow metro station'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39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눈길을 끈 것은 어린 아이만한 동물을 어깨에 얹은 한 여성. 자세히 보니, 그는 여우 한 마리를 어깨에 올린 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11월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Woman spotted with fox resting on her shoulder in crowded Moscow metro station'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39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눈길을 끈 것은 어린 아이만한 동물을 어깨에 얹은 한 여성. 자세히 보니, 그는 여우 한 마리를 어깨에 올린 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지난 11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 카시르스카야역에서 촬영한 영상.
주위 승객들은 여우와 함께 외출한 여성이 신기한듯 여성과 여우를 번갈아본다. 하지만 여성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여우 또한 자주 지하철을 탑승한 적이 있는 포스로 얌전하게 열차를 기다리고 섰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강아지인 줄 알았다”, “여우 너무 귀엽다”, “와~ 나도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일부 가정에서 여우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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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승객들은 여우와 함께 외출한 여성이 신기한듯 여성과 여우를 번갈아본다. 하지만 여성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여우 또한 자주 지하철을 탑승한 적이 있는 포스로 얌전하게 열차를 기다리고 섰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강아지인 줄 알았다”, “여우 너무 귀엽다”, “와~ 나도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일부 가정에서 여우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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