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버릇에 화가 난 아내가 분노의 글을 남겼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싱크대에 담배 피운 손 씻는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남편이 담배를 밖에서 피우고 들어와서 손을 싱크대에서 씻는다. 심지어 그릇 위에. 뭐라고 했더니 어차피 그릇 씻을거잖아 이러는데 몇 걸음 더 가서 화장실에서 비누로 씻는게 그리 힘든가보다"고 설명했고요.
이어 "이 버릇을 어쩌냐"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그게 뭐가 그리 큰 문제냐", "이정도로 난리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참 피곤하게 사네"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고요.
반면 "싱크대에서 손 씻는게 요점이 아니라 담배 피우고 그릇 위에 손 씻는 게 요점이다", "그릇 위에 손에 남은 담뱃재 떨어지면 더럽지", "담배 피운 손 씻는 건 극혐이다" 등 공감하는 네티즌도 상당합니다.
결국 글쓴이는 "깨끗하게 삽시다. 다들 건강하세요"라고 마무리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글쓴이 남편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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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싱크대에 담배 피운 손 씻는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남편이 담배를 밖에서 피우고 들어와서 손을 싱크대에서 씻는다. 심지어 그릇 위에. 뭐라고 했더니 어차피 그릇 씻을거잖아 이러는데 몇 걸음 더 가서 화장실에서 비누로 씻는게 그리 힘든가보다"고 설명했고요.
이어 "이 버릇을 어쩌냐"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그게 뭐가 그리 큰 문제냐", "이정도로 난리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참 피곤하게 사네"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고요.
반면 "싱크대에서 손 씻는게 요점이 아니라 담배 피우고 그릇 위에 손 씻는 게 요점이다", "그릇 위에 손에 남은 담뱃재 떨어지면 더럽지", "담배 피운 손 씻는 건 극혐이다" 등 공감하는 네티즌도 상당합니다.
결국 글쓴이는 "깨끗하게 삽시다. 다들 건강하세요"라고 마무리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글쓴이 남편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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