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포르노 틀어준 선생님

soda.donga.com2018-11-12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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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실에서 낯뜨거운 포르노(성인 동영상)가 재생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1월 9일 상하이스트 등 외신은 한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던 교사가 실수로 성인 동영상을 재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해당 영상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해당 영상에는 강의실 칠판 앞 빔 프로젝터 스크린에 여성의 누드 사진, 남성과 여성의 성행위 영상 등이 재생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강의실 안은 학생들의 웅성거림과 웃음소리, 민망해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고, 몇몇 여학생들은 민망한지 노트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 바빴습니다.

영상은 20초 가량 재생되다가 황급히 달려온 교사에 의해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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