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에 깜박 잠이 들었던 항공사 직원이 1시간여 뒤 647㎞ 떨어진 도시에서 눈을 떴다. 어떻게 된 일일까?
USA투데이, 인사이드에디션 등 외신은 아메리칸에어라인의 계열사인 피드몬트 항공 소속의 수화물 담당 직원이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공항에서 근무 중 잠들었다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깨어났다고 전했다.
올해 27세인 이 직원은 지난 10월 27일 7시30분 경 오헤어 국제공항에 착륙한 보잉737 여객기 화물칸에서 발견됐다.
그는 공항경찰에게 술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륙 전 여객기 화물칸에 들어갔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으며, 경찰은 그를 기소하지 않고 캔자스시티로 돌려보냈다.
항공사 측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해당 직원을 정직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USA투데이, 인사이드에디션 등 외신은 아메리칸에어라인의 계열사인 피드몬트 항공 소속의 수화물 담당 직원이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공항에서 근무 중 잠들었다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깨어났다고 전했다.
올해 27세인 이 직원은 지난 10월 27일 7시30분 경 오헤어 국제공항에 착륙한 보잉737 여객기 화물칸에서 발견됐다.
그는 공항경찰에게 술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륙 전 여객기 화물칸에 들어갔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으며, 경찰은 그를 기소하지 않고 캔자스시티로 돌려보냈다.
항공사 측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해당 직원을 정직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해당 직원이 잠든 채 비행한 캔자스시티 국제공항과 오헤어 국제공항은 직선거리로 647㎞ 가량 떨어져 있다. 비행기로 1시간 20분 가량이 소요되며 차로는 약 8시간, 824㎞ 정도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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