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지방 관리들에게 “아름다운 여성을 저녁 식사 자리에 동행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상급기관 문서가 하달돼 소셜미디어에서 격렬한 비난을 받고 있다.
11월 1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후난성 헝양시 부동산등록선터에서 공무원 10명이 서명한 ‘확약서’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 공약서는 센터 공무원들에게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지 말라”는 네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인터넷에서는 파문이 일었다. 중국 언론인 주자오신 씨는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자율 수양에 대해 그들을 칭찬해야 할지, 아니면 이 공약을 그렇게 낮게 정했기에 그들을 비난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위챗에 올렸다.
이 센터의 관계자는 탕 씨라는 사람이 확약서 내용을 어겨 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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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후난성 헝양시 부동산등록선터에서 공무원 10명이 서명한 ‘확약서’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 공약서는 센터 공무원들에게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지 말라”는 네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인터넷에서는 파문이 일었다. 중국 언론인 주자오신 씨는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자율 수양에 대해 그들을 칭찬해야 할지, 아니면 이 공약을 그렇게 낮게 정했기에 그들을 비난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위챗에 올렸다.
이 센터의 관계자는 탕 씨라는 사람이 확약서 내용을 어겨 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