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이 지난 H.O.T.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토니 안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토니 안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우리도 놀랐다”라며 “흰 풍선이 아닌 흰 응원봉으로 응원 해주셨는데 저절로 색이 바뀌어서 그것도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틀을 했는데 하는 내내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콘서트가 끝나니 너무 아쉬웠다”라며 “안무를 틀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즐길 수는 없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그래도 한 달 반 연습을 하니 체력은 확실히 늘어나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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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토니 안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토니 안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우리도 놀랐다”라며 “흰 풍선이 아닌 흰 응원봉으로 응원 해주셨는데 저절로 색이 바뀌어서 그것도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틀을 했는데 하는 내내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콘서트가 끝나니 너무 아쉬웠다”라며 “안무를 틀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즐길 수는 없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그래도 한 달 반 연습을 하니 체력은 확실히 늘어나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