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비인형' 비현실적 몸매女, 패션쇼 무대 선다

dkbnews@donga.com2018-10-29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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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각)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면서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여성이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단 출신의 모델 더키 토트(22). 지난해(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늘씬한 몸매는 마치 만화에나 나올법해 비현실적이었다. 또한 매끈한 피부로 그야말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다.

덕분에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며 깜짝 스타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유명 속옷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더키 토트는 11월 뉴욕에서 열릴 패션쇼 무대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바비인형으로 지목 받으면서 모델계를 휩쓸었던 토트가 모습을 드러낸다면 많은 톱스타들이 눈여겨 볼 것이다"면서 "토트의 비현실적인 몸매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할 날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사진을 공개한 이후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파리'의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을 오가며 모델로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토트의 인스타그램은 110만 명을 훌쩍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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