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가을이 찾아왔다. 그런데 매년 가을철 맺는 은행 열매 때문에 악취 문제가 불거지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를 차단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설치되고 있는 은행나무 그물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에 설치된 거대 그물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꾸로 든 우산처럼 펼쳐진 그물망은 떨어지는 은행 열매를 나무 아래 설치된 바구니에 담기도록 만들어졌다.
게시글을 올린 글쓴이는 "은행이 밟히면서 나는 악취를 없애는 것은 물론, 은행이 바구니에 담겨 가져가기 쉽게 해놨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대다수는 "우리 동네도 시급하다. 냄새 엄청나더라", "우리 동네에 설치됐는데 엄청 좋다", "거리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역대급 아이디어다" 등 극찬했다.
그럼에도 일부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은행이 바닥에 떨어져 밟힌 것이 더 보기 안 좋다"고 맞받아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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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문제를 차단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설치되고 있는 은행나무 그물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에 설치된 거대 그물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꾸로 든 우산처럼 펼쳐진 그물망은 떨어지는 은행 열매를 나무 아래 설치된 바구니에 담기도록 만들어졌다.
게시글을 올린 글쓴이는 "은행이 밟히면서 나는 악취를 없애는 것은 물론, 은행이 바구니에 담겨 가져가기 쉽게 해놨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대다수는 "우리 동네도 시급하다. 냄새 엄청나더라", "우리 동네에 설치됐는데 엄청 좋다", "거리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역대급 아이디어다" 등 극찬했다.
그럼에도 일부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은행이 바닥에 떨어져 밟힌 것이 더 보기 안 좋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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