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만 기다렸다” 1년간 벼른 사람들…마당 꾸미기 끝판왕은?

soda.donga.com2018-10-28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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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 날만 기다렸다!”

으스스하고 오싹하면서도 약간의 유머가 느껴지는 ‘서양 명절’ 핼러윈은 이제 한국에서도 즐거운 날로 자리잡았습니다. 죽은 자들이 돌아오는 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들은 귀신이나 좀비 분장을 하고 파티를 즐깁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그야말로 10월 31일 단 하루를 위해 1년 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집 단장에 정성을 쏟는 이들이 많습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할로윈을 맞아 호러영화 속 한 장면처럼 꾸며진 집과 마당들을 소개했습니다. 누가 더 무섭게 꾸미나 경쟁이라도 하듯 온갖 손재주와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장식한 집 사진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들뜬 기분까지 듭니다.

해골, 호박, 거미줄로 가득 찬 할로윈 데이에 꼬마 유령이 방문할 집은 과연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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