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개들에게 쫓기던 우체부가 한 ‘소심한 복수’

soda.donga.com2018-10-25 1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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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캡처
동네 개들의 추격에 쫓기던 우체부가 개들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10월 24일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고 있는 이즈완(Izwan Sajjer)이라는 네티즌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오토바이를 탄 채 검은 개와 흰 개, 두 마리 개에게 쫓기고 있는 우체부가 촬영한 것입니다.

도로를 따라 도망치던 우체부는 개들이 자신을 쫓는 걸 멈출 즈음 오토바이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이제 내가 저들을 추격할 차례야!”

달려오는 오토바이에 개들을 뒤를 돌아 도로를 내달려 자신의 집으로 도망칩니다.

영상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복수 미션 성공” “정말 웃긴 영상이다” “나도 우체부로 일할 때 개에 쫓긴 적이 있다” 등 유쾌하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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