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살아있니...? 中 훠궈 온천 등장

hs87cho@donga.com2018-10-24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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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중국식 샤부샤부)를 떠올리게 하는 테마 온천이 인기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 10월 15일(현지시각) "충칭시에 최근 '훠궈' 테마 온천이 생겨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쓰촨성 충칭시 음식은 기름지지 않고 매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훠궈의 홍탕(마라가 들어간 빨간 국물)이 유명하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붉은색 온천탕을 만들어냈다. 지름 6.7m 금속 솥에 빨갛게 색을 낸 온천수, 마라 모형을 띄워 대형 훠궈를 연상케 했다. 또한 대형 젓가락을 이용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흥미로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특색있는 온천에 다수의 사람들이 관심을 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온몸이 매울 것 같아", "다음주에 꼭 가야겠다. 보기만 해도 신기해", "아이디어 좋다. 한 번쯤 가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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